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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 인터뷰

 

 

 

 

안녕하세요. 메이저~~맵!! 입니다. 😀

오늘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과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살펴보고!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17학번 재학생의 리얼한 학교생활 인터뷰 지금 확인해보시죠~!!

 

 

 

📚학과정보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 속해있습니다.

디자인학부는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으로 나뉩니다.

(*메이저맵에서 디자인학부 검색해야 나옴)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시각디자인전공을 '홍익시디'라고 부릅니다.

홍익시디는 디자인학과 중에서도 유명한 전공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신입생을 많이 뽑아 학생 수도 많습니다.학생 수가 많은 만큼 교수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은 여러 분야를 배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학생들은 교수님들이 많이 계신 것이 홍익시디의 큰 장점이라고 말합니다.

홍익시디는 교수와 부교수,조교수 그리고 외부강사들을 포함하여

49명의 교수진이 있습니다.

 

 

홍익시디의 교과과정은 이렇습니다.

1학년 과정에서는 기초 과정과 실기 및 이론을 습득합니다.

2학년 과정에서는 영상, 사운드, 사진, 일러스트 등의 다양한 과정과 기법을 배웁니다.

3학년 과정에서는 각 분야의 심화과정을 배웁니다.

4학년 과정에서는 실무교육과 디자인 워크숍, 졸업 작품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 시각디자인과 (hongik.ac.kr)

 

 


 

 

 

Q.1 ) 전공선택의 이유

어릴 때부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어요. 고등학교 미술시간이 학교생활 중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때 제 진로를 미대 쪽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즐겁고요. 시각디자인을 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Q.2 ) 전공에서 배우는 것

기본적으로 타이포그픽,영상, 사진, 포토샵, 3D 디지털 등등을 다루는 프로그램들을 배워요. 이런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게 되면 사람들이 놀랄만한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어요. 학생들은 이 기술을 이용해서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해요. 책 디자인, 영상, 사진, 피규어 등등 폭넓은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요.

 

 

Q.3 ) 재미있는 수업 

포스터와 영상을 만드는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과제물들을 만들고 기록하면 나중에 그 기록들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과제물 만드는 것부터 기록하는 일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뒤돌아 보면 그 수업을 들은 학기가 가장 보람찬 학기였습니다. 영상 과제 같은 경우에는 직접 찍고, 편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써야 해요. 전공 특성상 이론보다는 실습이 많아서 결과물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재미도 있지만 예쁘게 안 나오면 속상합니다. 시각디자인은 정직하다고 생각해요. 과제에 시간을 얼마나 투자하는가가 과제물의 질을 결정하고 성적 또한 결정된니다.

 

 

Q.4 ) 힘들었던 수업

아마 많은 미대생들이 공감하겠지만, 하나만 고를 수가 없어요. 모든 수업의 과제가 하나같이 난이도가 높고요 밤을 새는 경우는 다반사고, 디테일이 생명이기 때문에 과제 하나 당 소요되는 시간이 엄청나요.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피드백 받는 시간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긴장이 많이 되고 고생스럽게 만든 작품이 많은 지적을 받을 때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Q.5 ) 대학생활 고민은?

재수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 예술과 디자인의 괴리감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일반적으로 예술과 디자인은 같아 보이지만 분명히 다른 영역이에요. 학생들 사이에서도 한 작품을 가지고 예술성과 실용성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다 실질적인 고민은 수면 부족이에요. 모든 학생들이 잠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취업을 하고 나서도 이런 일을 하게 될 텐데 과연 내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돼요.

 

Q.6 ) 대학에 기대한 점과 실제

입시 미술을 배울 때처럼 이젤과 연필 그리고 지우개를 들고 다니며 매일 같이 그림을 그려야 할 줄 알았어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컴퓨터를 더 자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픽,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수업이 굉장히 많아요. 전공을 하나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다양한 디자인 방법들, 도구들을 배우게 된다는 점도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에요. 선택지가 많아서 좋긴 하지만 한 분야를 선택하기 어렵답니다.

 

"홍대생"들이 공동구매에 '진심'이 되면 생기는 일.jpg(feat.홍그와트) - Newsnack (lovetips.co)

 

Q.7 ) 미대생이 받는 오해/ 자주 듣는 말

- 사진 / 영상 만들어 주라

- 미대생들은 다 힙하거나 개성이 뚜렷하지 않아?

​- 그림 잘 그리겠다. 나 그려줘

 

Q.8 ) 졸업 후 진로

디자인은 어느 분야에서든지 사용되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곳으로 진출해요.  크게 회사, 개인 스튜디오, 진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분야로도 진출하죠. 취업에 대한 걱정도 걱정이지만 어떤 환경에서 일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해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이 정말 많아요. 또, 자신이 가진 예술성과 회사가 원하는 상업성 간의 차이를 극복하는 것도 디자이너들의 숙명입니다.

 

 

Q.9 ) 미대생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나

주로 맥북이나, 패드를 기본적으로 챙겨 다녀요. 그리고 매일 가지고 다니지는 않지만 영상 촬영하는 날의 경우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 다닐 때가 있어요. 대여라서 장비가 파손되면 대출을 받아 갚아야 한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들 엄청 많이 봤어요. 그래서 장비를 관리하는 학생들은 예민할 수밖에 없어요.

 

 

Q.10 ) 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입시 준비하신 것보다 더 힘들 수 있어요. 특히 밤샘 작업이 정말 힘듭니다. 잠이 많은 학생의 경우는 더 힘들 것 같아요. 물론 대학에 와서 배우겠지만 미리미리 저장하는 습관 기르시고 오시길 바라요. 저장을 하지 않아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가요... :< 식비, 사진, 포스터, 인쇄에 돈을 많이 쓰게 됩니다. 학교의 커리큘럼과 특성을 정확히 알고 지원해야 해요! 입시에만 몰입해서 결국 합격은 했는데 대학 수업이 자신의 이상과 달라서 실망하고 자퇴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특이 질문]

 

Q.11 ) 학교의 특징?

- 홍대 캠퍼스는 홍그와트라고 불려요. 학교 건물이 많고 다 연결되어 있어요. 처음엔 어지러울 정도랍니다.

- 학식은 잘 먹지 않고 주로 밖에서 사 먹어요. 알다시피 여긴 홍대입니다. 맛집의 본고장...!! :>

- 미대생들이 아니더라도 다른 과 학생들도 기본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것 같아요. 교양 수업을 들을 때마다 놀라워요.

 

Q.12) 홍대생과 홍대충의 차이?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는데 분명히 그 차이가 존재해요.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홍대생들은 잦은 밤샘 작업 때문인지 좀 더 찐득하고 피폐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새내기들은 안 그렇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겉멋보다는 편안함이 더 중요해져요. 홍대에서 후줄근한 츄리닝 입고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면 그건 저...일찌도...?